갤러리파인더는 전시를 준비하는 작가와 대관이 가능한 갤러리를 중개합니다.
주요 타겟은 작가이며, 작가에게 원하는 날짜에 대관이 가능한 갤러리의 정보를 제공하고, 작가의 작품 또는 요구사항에 알맞은 갤러리를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갤러리 중개 이외에도 전시에 필요한 포스터, 도록, 리플렛을 제작해주거나 타플랫폼 홍보, 운송, 설치 연계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충무창업큐브를 처음 알게 된 시기는 6월이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한지 1개월이 넘어가던 시점이었고, 한창 사무실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kstartup 에 올라온 충무창업큐의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고,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가격, 접근성, 컨디션등을 충족하고 있었습니다.
1인당 만원의 가격에 지하철 3,4,5 호선이 인접해 있고 냉난방, 화장실, 회의실 등 시설 컨디션까지 최상급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많은 창업자들에게 사무실의 유무는 굉장히 중요할 것입니다.
일하는 장소를 만들고, 고객을 초대하며, 직원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장소이죠.
그치만 대부분의 예비, 초기 창업자들은 금전적인 문제로 사무실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러환 관점에서 충무창업큐브는 초기창업자들에게 엄청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 주위에 사무실로 고민하는 창업자들이 있다면 충무창업큐브를 추천할 생각입니다.
갤러리파인더가 충무창업큐브에 입주한 7월은 사업을 시작한지 2개월 된 시점이었습니다.
충무창업큐브에 입주한 이후 머릿속에만 있던 사업을 현실화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배우며 부딪혀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월에는 충무창업큐브를 주소로 개인사업자를 등록하였고, 9월에는 정식 직원 한명을 고용했습니다.
10월에 작지만 첫 매출이 나오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200만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100분 가까이의 작가님들이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서울 중심지에 충무창업큐브와 같은 사무실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언제든지 작가들과 쉽게 만날 수 있었고, 미팅이 끝난 후 다양한 생각들을
사무실에서 회의를 하며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